이주노 결혼생활 공개, "둘째 태명 복덩이, 첫째랑 태몽 같아"

입력 2013-07-02 20:52  

가수 이주노가 23살 연하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지난해 9월, 결혼 전 출산 소식을 알렸던 이주노 박미리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데 둘째 태명은 복덩이다. 더욱 신기한 것은 첫째와 둘째 태몽이 같다"라고 밝혔다. 시어머니가 대신 꿨다는 이주노 박미리 부부의 태몽 이야기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또한 이주노는 현재 7080 음악이 나오는 감성주점을 개업해 가게의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고 있으며, 직접 서빙부터 바닥청소까지 허드렛일을 마다하지 않고, 손님들을 위해 디제잉까지 한다는 후문.

이외에도 천안시 흥타령 홍보대사와 국제대학교 K-POP 교수로도 활동중인 이주노의 새로운 삶과 함께, 임신 7개월 차에 갑작스러운 조산 의심으로 병원에 입원한 아내 박미리 씨의 현재 상태도 방송된다.(사진=이주노 트위터)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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