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규 집 공개, 만화책 6000권 진정한 만화 덕후 인증 '대박'

입력 2013-07-02 21:44   수정 2013-07-0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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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화성인` 만화 덕후 김형규의 집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가수 김윤아의 남편이자 현재 치과의사인 김형규가 연예인 화성인 4호로 등장했다.

이날 김형규는 자신이 보유한 6000권의 만화책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했다. 김형규의 집은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김형규는 곧이어 자신의 만화책방을 보여줬다. 책장 가득 만화책이 있었고 거실 수납장에도 만화책이 숨어 있었다. 또한 만화책을 작가별 주제별로 분류한다고 밝혀 만화책 덕후임을 인증했다.

이외에도 김형규는 "만화책을 택배로 받아서 그것을 뜯을 때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형규 집공개 대박" "김형규 집공개 진정 만화덕후답다" "김형규 집공개 정말 부럽다" "김형규 집공개 정말 만화덕후인듯 한 번 놀러가고 싶다" "김형규 집 공개 저기가 만화덕후들의 파라다이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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