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2분기 실적 부진..목표 하향" - 신한금융투자

조연 기자

입력 2013-07-03 08:32  

신한금융투자는 오리온에 대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40만원에서 13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에서 광고선전비 선집행으로 판관비가 크게 증가해 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이라며 "오리온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5.9% 감소한 5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조현아 연구원은 하지만 "하반기에는 재고 소진이 마무리돼 판촉비 지출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며 "8~9월 출시될 고소미를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스켓 카테고리도 강화하는 등 중국 매출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상반기 부진한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연말 심양 공장 완공으로 내년 높은 성장이 예상되며 중국에서 성장이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