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동생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30703/B20130703091643817.jpg)
한이수(김남길)은 2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상어`(김지우 극본 박찬홍 연출)에서 동생 한이현(남보라)와 점심 데이트를 했다.
이현은 음식점에서 음식을 시킨 뒤 "이 집은 스파게티가 제일 유명해요"라고 했다. 이수는 다른 음식을 시킨 이현에게 "그럼 스파게티를 주문하지 그랬어요"라고 말했다.
이현은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전 스파게티 안 먹어요"라며 "어릴 때는 제일 좋아했었는데 언젠가부터 먹으면 체해요"라고 스파게티를 시키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들은 이수는 과거 이현과의 마지막 통화를 떠올렸다. 이현을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은 이수는 "스파게티를 하나 더 시키자"고 했다.
하지만 이현은 거부하면서 "우리 오빠 많이 아팠을텐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스파게티만 먹었어요"라며 눈물을 흘리며 뛰쳐나갔다.
이수는 이현을 따라가 "멋대로 굴어서 미안해요. 내가 생각이 짧았어요"라고 말하며 이현을 애틋하게 바라봤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남길 동생바보 남보라 부러워..." "김남길 동생바보 멋짐멋짐~" "김남길 동생바보 저런 오빠 있었으면" "김남길 동생바보 김남길 사줘" 드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상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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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수(김남길)은 2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상어`(김지우 극본 박찬홍 연출)에서 동생 한이현(남보라)와 점심 데이트를 했다.
이현은 음식점에서 음식을 시킨 뒤 "이 집은 스파게티가 제일 유명해요"라고 했다. 이수는 다른 음식을 시킨 이현에게 "그럼 스파게티를 주문하지 그랬어요"라고 말했다.
이현은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전 스파게티 안 먹어요"라며 "어릴 때는 제일 좋아했었는데 언젠가부터 먹으면 체해요"라고 스파게티를 시키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들은 이수는 과거 이현과의 마지막 통화를 떠올렸다. 이현을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은 이수는 "스파게티를 하나 더 시키자"고 했다.
하지만 이현은 거부하면서 "우리 오빠 많이 아팠을텐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스파게티만 먹었어요"라며 눈물을 흘리며 뛰쳐나갔다.
이수는 이현을 따라가 "멋대로 굴어서 미안해요. 내가 생각이 짧았어요"라고 말하며 이현을 애틋하게 바라봤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남길 동생바보 남보라 부러워..." "김남길 동생바보 멋짐멋짐~" "김남길 동생바보 저런 오빠 있었으면" "김남길 동생바보 김남길 사줘" 드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상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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