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서태지 평행이론, 데뷔부터 결혼까지 '신기해'

배우 이병헌과 가수 서태지 사이의 평행이론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스타 결혼의 법칙`을 주제로 이병헌 서태지의 평행이론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병헌과 서태지가 1992년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1990년대 신세대 문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았다.

이어 1996년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를 해체한 서태지와 그 시기에 4편의 영화에 출연해 흥행 참패를 맛본 이병헌의 비슷한 행보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은 2000년대 들어 다시 부활했다. 서태지는 다시 가요계로 컴백해 파격적인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유행시키며 문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병헌은 SBS 드라마 `올인`의 김인하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의 평행이론은 어린신부였다. 서태지 이은성 커플의 나이 차는 16살, 이병헌 이민정 커플의 나이 차는 12살이라는 점이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서태지 평행이론 대박" "이병헌 서태지 평행이론 신기하다" "이병헌 서태지 평행이론 재밌다" "이병헌 서태지 평행이론 나이도 비슷하고 정말 비슷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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