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했던 전자 부품 소재 분야 기업인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설비 이전에 필요한 조치를 해주고 국내외 이전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학권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개성공단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기계부품을 생산하는 우리 기업들은 더 기다릴 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빈사상태의 기업 회생을 위해 정부는 빠른 시일 안에 폐쇄든 가동이든 결정해달라"며 "정부가 설비 이전에 필요한 조치를 해주지 않을 때는 최후를 맞는 기업의 입장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학권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개성공단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기계부품을 생산하는 우리 기업들은 더 기다릴 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빈사상태의 기업 회생을 위해 정부는 빠른 시일 안에 폐쇄든 가동이든 결정해달라"며 "정부가 설비 이전에 필요한 조치를 해주지 않을 때는 최후를 맞는 기업의 입장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