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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과거 발언 (사진= 한경bnt)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이종석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었다.
이종석은 지난 3월 앳스타일과 인터뷰에서 "이상형은 이나영 선배님이다. 이나영 선배님이 출연하는 작품이라면 뭐든 따지지 않고 함께 하고 싶다. 지나가는 행인으로라도 출연하고 싶다. 상상만 해도 좋다"고 말했다.
또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이나영이 사귀자고 하면 언제든 좋다" "털털하고 수수한 매력의 여자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나영이 가깝다"며 이나영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고백했다.
3일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며 "같은 소속사에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이나영은 과거 배용준의 회사인 키이스트 소속이었지만 2011년 8월 원빈이 있는 이든나인으로 소속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