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와 김영철이 카리스마 대결을 펼쳤다.
3일 방송된 KBS2 `칼과 꽃`(권민수 극본 김용수 박진석 연출)에서 영류왕(김영철)과 연개소문(최민수)은 당나라의 도발에 대응과 전쟁 중 어느 선택을 할지 대립하며 기싸움을 벌였다.
두 사람은 국가 운영 가치와 철학, 당나라에 대한 대외정책 대립으로 매번 갈등을 겪었고, 이번에도 연개소문은 당나라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영류왕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연개소문은 "왕실에서도 용맹하고 덕을 갖춘 사람이 왕이 되셔야 한다"고 당당하게 말해 영류왕을 당황케 했다.
서로에게 칼을 겨누고 적이 될 영류왕과 연개소문의 엇갈린 운명이 낳은 자녀들의 비극적 사랑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칼과 꽃` 연개소문 카리스마 폭발" "`칼과 꽃` 연개소문 둘이 이미지도 정반대" "`칼과 꽃` 연개소문 역시 최민수" "`칼과 꽃` 연개소문 긴장감 팽팽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칼과 꽃` 화면 캡쳐)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3일 방송된 KBS2 `칼과 꽃`(권민수 극본 김용수 박진석 연출)에서 영류왕(김영철)과 연개소문(최민수)은 당나라의 도발에 대응과 전쟁 중 어느 선택을 할지 대립하며 기싸움을 벌였다.
두 사람은 국가 운영 가치와 철학, 당나라에 대한 대외정책 대립으로 매번 갈등을 겪었고, 이번에도 연개소문은 당나라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영류왕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연개소문은 "왕실에서도 용맹하고 덕을 갖춘 사람이 왕이 되셔야 한다"고 당당하게 말해 영류왕을 당황케 했다.
서로에게 칼을 겨누고 적이 될 영류왕과 연개소문의 엇갈린 운명이 낳은 자녀들의 비극적 사랑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칼과 꽃` 연개소문 카리스마 폭발" "`칼과 꽃` 연개소문 둘이 이미지도 정반대" "`칼과 꽃` 연개소문 역시 최민수" "`칼과 꽃` 연개소문 긴장감 팽팽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칼과 꽃` 화면 캡쳐)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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