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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이 공동 기술개발이나 자금지원 등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중소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영역을 `사회공헌` 분야까지 확대합니다.
SK이노베이션은 사회공헌 아이디어나 의지가 있어도 예산이나 노하우 등이 부족해 선뜻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협력사들에 전문 컨설팅부터 자금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최근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 행사를 개최했으며 여기서 뽑힌 5개 협력사의 아이디어를 첫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5개 협력사가 제안한 사회공헌 1차년도 사업비로 총 2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기아대책과 함께 사업 실행 단계까지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정기 홍보실장은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활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이 사업을 계속 발전시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