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일호가 의처증으로 오해 받아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배일호와 부인 손귀예 씨가 함께 힐링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배일호는 "아내를 힘들게 한 죄가 많아서 힐링여행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내는 그게 속박, 구속이라고 생각했다. 그 때 한번 위기가 와서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배일호는 당시를 회상하면서 "의처증이라는 오해가 정말 힘들었다. 행사가 20개 씩 취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 스스로 내가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관심 갖는 것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내는 의처증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 상황을 설명했는데 정상이라고 하더라. 의처증 환자가 아닌데 의처증 환자라고 방송에 나가면서 의처증 환자가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일호는 "내가 힘든 것은 지금 생각하면 아내에 비해 아무 것도 아니었다"고 덧붙이며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일호 정신과 상담 의처증 의심 힘들었겠다" "배일호 정신과 상담 그런 일이 있었구나" "배일호 정신과 상담 마음 고생 심했겠네" "배일호 정신과 상담 의처증 아닌데 의심이라니... 이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배일호와 부인 손귀예 씨가 함께 힐링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배일호는 "아내를 힘들게 한 죄가 많아서 힐링여행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내는 그게 속박, 구속이라고 생각했다. 그 때 한번 위기가 와서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배일호는 당시를 회상하면서 "의처증이라는 오해가 정말 힘들었다. 행사가 20개 씩 취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 스스로 내가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관심 갖는 것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내는 의처증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 상황을 설명했는데 정상이라고 하더라. 의처증 환자가 아닌데 의처증 환자라고 방송에 나가면서 의처증 환자가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일호는 "내가 힘든 것은 지금 생각하면 아내에 비해 아무 것도 아니었다"고 덧붙이며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일호 정신과 상담 의처증 의심 힘들었겠다" "배일호 정신과 상담 그런 일이 있었구나" "배일호 정신과 상담 마음 고생 심했겠네" "배일호 정신과 상담 의처증 아닌데 의심이라니... 이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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