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 집회요구서를 오늘 오전 10시반쯤 국회 의안과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7월 임시국회를 열자고 수차례 새누리당에 제안했지만, 새누리당은 정쟁으로 삼으려는 의도가 다분하고 본회의장 공사로 물리적으로도 어렵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결국 민주당이 단독으로 집회요구서를 제출하면서 7월 임시국회가 형식적으로는 열리게 되지만, 여야 합의가 없는 상황에서 상임위 등이 가동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7월 임시국회를 열자고 수차례 새누리당에 제안했지만, 새누리당은 정쟁으로 삼으려는 의도가 다분하고 본회의장 공사로 물리적으로도 어렵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결국 민주당이 단독으로 집회요구서를 제출하면서 7월 임시국회가 형식적으로는 열리게 되지만, 여야 합의가 없는 상황에서 상임위 등이 가동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