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시험성적서 발행체계 개선‥위변조 일제점검 시행

권영훈 기자

입력 2013-07-04 14:45  



한국전력공사는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사건 관련 시험성적서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발행체계를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올들어 시험성적서를 시험기관에서 한전으로 직접 제출하도록 했으며 공급자 등록 뿐만 아니라 전력 기자재 납품시에도 시험기관에서 직접 한전에 제출하도록 발행체계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한전은 최근 3년간 납품된 전선류 70개 품목, 29개 공급업체가 제출한 시험성적서 총 437건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시행했습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등 4개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 원본과 진위여부에 대한 확인 작업을 펼친 결과 위변조 사례는 없었으며 향후 전 품목으로 검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7월 이후 접수분부터 해외발행 시험성적서도 직접 제출받을 수 있도록 해외 시험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6월 이전 12개 기관에서 발행한 약 90건의 시험성적서에 대해서는 검증작업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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