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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윤-여현수 결혼 (사진= 온에어엔터테인먼트·정하윤 페이스북·여현수 페이스북)
배우 여현수(30)와 정하윤(26)의 결혼소식이 화제다.
4일 한 연예매체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1년 4개월간 만나왔으며 현재 정하윤이 임신 7주차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여현수의 소속사 올라운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여현수와 정하윤이 결혼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고 있지만, 혼전임신 여부는 들은 바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여현수와 정하윤은 같은 소속사 동료로 만나 만남을 시작했으며 , 최근 여현수가 부친상으로 힘들어했을 당시 정하윤이 버팀목이 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현수는 1999년 MBC 공채28기 탤런트로 데뷔해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감독 김대승)를 통해 본격적으롱 얼굴을 알렸다. 여현수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서인우(이병헌)가 대학 시절 사랑한 인태희(고 이은주)를 닮은 제자 임현빈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케이블채널 채널CGV에서 방송된 `TV방자전`에서 몽룡 역으로,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이방인들`의 석이 역으로 출연했다.
87년생인 정하윤은 지난 2011년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에서 정가은의 단짝 친구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2 `성균관 스캔들`에도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가수 브라이언의 미니음반 `리본(ReBorn)`의 뮤직비디오에서 브라이언의 상대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