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빈 경남은행장과 황록 우리파이낸셜 사장의 재신임이 유력해졌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우리금융은 자회사대표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어 차기 대표후보 선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박영빈 행장의 경우 행장후보추천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아 사실상 유임이 결정됐고 황록 사장도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별도 매각이 결정되면서 자리를 지키게 됐습니다.
이밖에 김하중 우리금융저축은행장은 오는 9월이 임기만료 이기 때문에 유임이 결정됐고, 최근 자회사로 편입된 금호종금과 우리FIS 대표에는 내부 인사가, 우리자산운용과 우리F&I 대표에는 외부 인사가 발탁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추위는 최종 후보에 대해서는 최소 열흘 간의 검증작업을 거쳐 빠르면 7월 중순에 자회사 CEO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순우 회장 취임과 함께 자회사 CEO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점쳐졌지만 청와대와 금융위의 후보검증 강화 방침으로 당초 예정보다 자회사 CEO 인사가 지연되어 왔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우리금융은 자회사대표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어 차기 대표후보 선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박영빈 행장의 경우 행장후보추천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아 사실상 유임이 결정됐고 황록 사장도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별도 매각이 결정되면서 자리를 지키게 됐습니다.
이밖에 김하중 우리금융저축은행장은 오는 9월이 임기만료 이기 때문에 유임이 결정됐고, 최근 자회사로 편입된 금호종금과 우리FIS 대표에는 내부 인사가, 우리자산운용과 우리F&I 대표에는 외부 인사가 발탁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추위는 최종 후보에 대해서는 최소 열흘 간의 검증작업을 거쳐 빠르면 7월 중순에 자회사 CEO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순우 회장 취임과 함께 자회사 CEO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점쳐졌지만 청와대와 금융위의 후보검증 강화 방침으로 당초 예정보다 자회사 CEO 인사가 지연되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