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국내 항공운송업이 실적악화에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사고로 `설상가상`의 상황에 처했다며 보수적인 관점을 당분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류제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아직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20년 만의 대규모 인명사고 때문에 유무형의 손실이 불가피해 보인다"면서 "항공사 측 실수인 경우 특히 부정적 영향이 크며, 기체 결함일 경우에도 투자심리 악화를 피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6월 인천공항 국제 여객 수가 작년 동기보다 6.1% 증가하면서 4~5월의 수요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화물 수요는 작년 동기대비 1.4% 감소하면서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반전하는 등 부진한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항공업에 대한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한다"면서 "적절한 투자 시점은 화물 경기가 반등하고 일본 여객 노선 수요 감소세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 3분기 말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류제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아직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20년 만의 대규모 인명사고 때문에 유무형의 손실이 불가피해 보인다"면서 "항공사 측 실수인 경우 특히 부정적 영향이 크며, 기체 결함일 경우에도 투자심리 악화를 피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6월 인천공항 국제 여객 수가 작년 동기보다 6.1% 증가하면서 4~5월의 수요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화물 수요는 작년 동기대비 1.4% 감소하면서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반전하는 등 부진한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항공업에 대한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한다"면서 "적절한 투자 시점은 화물 경기가 반등하고 일본 여객 노선 수요 감소세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 3분기 말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