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 "아들과 아직도 뽀뽀, 애교 내가 더 많아"

입력 2013-07-08 10:02   수정 2013-07-08 10:21

배우 전광렬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남수단 직업훈련학교 건립을 위해 자선콘서트를 연 전광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광렬 아들은 자선콘서트에서 랩 무대를 보였다. 이에 전광렬은 "아들이 랩을 좋아해서 미국에 있을 때부터 랩을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들이 아빠 앞에서 랩을 자주 하냐"는 물음에 "아들이 랩을 할 때 내가 흔듭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또한 전광렬은 "아들과 둘이서 같이 여행도 간다. 아들이 현재 고등학생인데 내가 집을 나갈때 포옹을 하고 뽀뽀를 한다"고 말했다.

전광렬은 "아들이 애교가 많나?"라는 질문에 "아들 보다는 내가 많다"고 고백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광렬 아들 귀엽네" "전광렬 아들 애정이 철철 넘친다" "전광렬 아들이랑 붕어빵" "전광렬 아들 귀요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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