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 또 급락··미국발 후폭풍

김민수 기자

입력 2013-07-08 09:49  

채권시장이 미국발 후폭풍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미국의 출구전략이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에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8일) 오전 9시38분 현재 9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보다 44틱 급락한 104.99를 기록중입니다.
장 초반 200틱 넘게 하락했던 9월만기 10년 국채선물은 189틱 폭락한 110.22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출구전략 가시화로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한 영향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외국인들의 현물 매도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지난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로 10년 만기 미국국채 금리는 20bp 급등하면서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채금리 급등과 관련해 기획재정부는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지금 당장 대책을 논할 시점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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