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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 (사진= KBS 2TV `여유만만`)
전유성이 전 부인 진미령과 여전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유성은 7월 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가족 없이 혼자 사는 근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전유성은 현재 서울 생활을 포기하고 청도에서 개그맨 지망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에 MC 조영구는 "내가 진미령 씨와 좀 친한 편이다. 그런데 옆에 있다 보면 두 사람이 가끔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을 목격할 때가 있다. 여전히 친하신가? 그럼 그냥 살지 왜 헤어지셨나?"고 물었다.
전유성은 밝게 미소 지으며 "물론 지금도 친하게 지낸다. 가끔 만나서 같이 소주도 마시고 한다. 헤어진 이유는 말 못할 사정이 있다. 방송에서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사정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