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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금 12개, 은 5개, 동 6개로 53개국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 종합 우승했습니다.
우리나라는 42번의 국제기능올림픽 중 27번의 경기에 참가했고 이중 18번의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입니다.
2007년 이후 일본 대회 이후 4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철골구조물의 원현우 선수, 제과의 강동석 선수, 정보기술의 이규철 선수, 귀금속공예의 전홍 선수입니다.
모바일로보틱스의 김승민, 서동찬 선수, CNC 밀링의 노성재 선수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진수 선수는 용접 직종에서 김은영 선수는 화훼장식에서 김우열 선수는 냉동기술에서 김민성 선수는 목공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웹디자인 직종에 참가한 조용구 선수와 통합제조 직종에서 이병진, 정찬희, 홍진우 선수가 공동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철골구조물 직종에 참가한 원현우 선수는 월등한 기록으로 최고득점자에게 주어지는 대회 MVP와 알버트비달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스위스가 종합 2위를 차지했고 대만이 3위, 그리고 일본이 그 뒤를 이어 4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음 대회는 2년 뒤 브라질의 상파울로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