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 시구, 저글링 묘기와 함께 귀여운 시구 '눈길'

입력 2013-07-08 17:58  

김용화 감독의 신작 `미스터 고`에서 세상을 맞서는 소녀 웨이웨이 역을 연기한 서교가 귀여운 시구를 선보였다.


▲ 서교 시구(사진=KBSN 스포츠 방송화면)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서교가 시구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날 서교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채 환한 미소를 머금고 등장해 "`미스터 고` 파이팅"이라며 한국말로 인사를 건넸다. 특히 서교는 3개의 야구공으로 저글링 묘기를 선보이다 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매니저 `웨이웨이`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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