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소비자 신용 증가폭 1년래 최고

입력 2013-07-09 07:39  

미 연방준비제도가 5월 미국 소비자신용 증가규모가 1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현지시간 8일 발표했습니다.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연준은 5월 소비자신용이 196억달러 증가해 지난 4월의 109억달러를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증가폭은 월가 예상치인 120억달러를 웃도는 것입니다.

신용카드 부채가 9.3% 늘어 1년 만에 최대폭을 기록했고, 오토론과 개인대출 등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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