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원 7명이 직업성 암으로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업재해를 승인받았습니다.
직업성 암은 근로자가 생산현장의 유해요인에 노출돼 발생하거나 진행이 촉진된 암의 일종이라고 노조는 설명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2011년부터 금속노조와 함께 직업성 암으로 고통받는 조합원의 원활한 치료와 보상을 위해 집단산재 신청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56명이 산재를 신청했고, 이 가운데 7명이 승인을 받은 것입니다.
노조는 산재승인을 받지 못한 조합원 가운데 일부를 선별해 재심을 요청했습니다.
금속노조 사업장 가운데는 현대차를 포함해 20∼30여개 공장에서 모두 120여명이 집단산재를 신청해 이 가운데 22명이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직업성 암은 근로자가 생산현장의 유해요인에 노출돼 발생하거나 진행이 촉진된 암의 일종이라고 노조는 설명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2011년부터 금속노조와 함께 직업성 암으로 고통받는 조합원의 원활한 치료와 보상을 위해 집단산재 신청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56명이 산재를 신청했고, 이 가운데 7명이 승인을 받은 것입니다.
노조는 산재승인을 받지 못한 조합원 가운데 일부를 선별해 재심을 요청했습니다.
금속노조 사업장 가운데는 현대차를 포함해 20∼30여개 공장에서 모두 120여명이 집단산재를 신청해 이 가운데 22명이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