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극성팬 폭로 "팬 본인이 착용했던 속옷 간직해달라 했다"

입력 2013-07-09 15:15  


▲토니안 극성팬 언급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인 토니안이 극성팬에 대해서 언급했다.


토니안은 7월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과거 극성팬의 엽기적인 선물을 공개했다.


토니안은 “과거 본인이 착용했던 속옷을 전해준 팬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깜짝 놀란 김구라가 “그걸 뭐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고 묻자 토니안은 “간직해달라는 의미였던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토니안과 문희준은 HOT 시절, 신비주의를 위해 방송국 화장실도 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희준 토니안 천명훈이 출연해 1990년대 아이돌 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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