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기업형 슈퍼마켓(SSM)과 편의점 절반 정도가 신분증 확인없이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SSM 200곳과 편의점 1천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SSM 43.5%, 편의점 55.2%가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조사기간인 28일 동안 SSM과 편의점에서 청소년들에게 판매한 총 주류는 240.6L로, 355mL 캔맥주 677개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치구별로 대책을 마련해 청소년에 대한 주류 판매 금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SSM 200곳과 편의점 1천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SSM 43.5%, 편의점 55.2%가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조사기간인 28일 동안 SSM과 편의점에서 청소년들에게 판매한 총 주류는 240.6L로, 355mL 캔맥주 677개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치구별로 대책을 마련해 청소년에 대한 주류 판매 금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