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사고 위급환자 큰 고비 넘겨"

정원우 기자

입력 2013-07-09 10:54  

아시아나항공기 착륙 사고와 관련해 부상자 대부분이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오늘(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고 당시 병원에 후송된 182명 가운데 현재 입원 중인 부상자는 39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실장은 "20명이 위급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부분 큰 고비는 넘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사고조사와 관련해서는 "파견된 우리측 조사단이 조종사 4명에 대해 면담조사를 한 데 이어 사고 현장 조사도 이뤄졌고 오늘은 조종사와 미 관제사 등에 대해 한미 합동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블랙박스 분석을 위한 우리측 조사관 2명은 오늘 오전 출국해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와 블랙박스 공동 분석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