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삼청동 부티크에서 영화 배우 배두나가 매일 들고 다니는 아트백 속 개인적 물건이 공개됐다.
영화 배우 배두나의 뉴욕 아트백에는 그만의 라이프 스타일이 그대로 담겨있다. 현재 런던과 시카고를 오가며 촬영 중인 워쇼스키 남매의 신작 `주피터 어센딩` 대본은 물론, 그가 좋아하는 일상의 순간들과 영감을 주는 사진이 담긴 아이 패드, 그리고 일상에서 소소하게 느끼는 아이디어를 기록하기 위한 만년필집 등 배두나의 `오늘`과 그의 삶에 영감을 주는 오브제들로 가득하다.
배두나는 아트백을 궁금해하는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자신의 가족과 함께 삼청동 전시장을 직접 찾았다. 이 날 전시를 보러 온 소비자들에게 본인의 가방 안 물건을 직접 소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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