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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친구2`의 김우빈 (사진 = 영화 `친구2` 포스터)
김우빈이 영화 `친구2`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하고 있음을 공개했다.
김우빈(24, 싸이더스HQ)은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깨알 같은 근황을 전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몸이 더 좋아졌다"고 그의 몸매를 칭찬했다. 이에 김우빈은 "하루 2시간이나 3시간씩 운동을 꼬박꼬박 한다. 요즘엔 영화 때문에 몸무게를 불렸다"고 영화를 위한 남다른 노력을 공개했다.
영화 `친구2`는 지난 2001년 개봉한 곽경택 감독 `친구`의 속편으로 1963년과 2013년, 두 시대를 배경으로 마초적인 남성들의 삶, 건달이란 직업을 지닌 각 세대를 대표하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우빈은 이번 영화에서 동수(장동건) 아들 성훈의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성훈은 준석(유오성)에게 죽임을 당한 동수의 숨겨진 아들이자 우연히 교도소에서 준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의 중심인물이다.
한편 같은 방송 중 김우빈은 회사에서 차를 바꿔 주었다며 "TV-DVD 나오는 큰 차"라고 깨알 같이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