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정상화 실무회담을 위한 우리측 대표단과 기업인이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개성공단 내 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오늘(10일) 회담은 지난 6일 실무회담에 이어 개성공단의 재가동을 위한 조건과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됩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서호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회담에 앞서 "남북 간의 신뢰회복과 큰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담과 함께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인들은 공단을 방문해 설비점검을 진행합니다.
박성철 신원 회장은 출경 직전 "북측도 제도권 속에서 정상화 방안이 나왔을 것이며,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보장해 주지 않겠냐"며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회담과 관련해 오늘 방북하는 인원은 모두 135명으로, 대표단 측 40명과 기업인 측 95명이 개성공단을 방문합니다.
개성공단 내 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오늘(10일) 회담은 지난 6일 실무회담에 이어 개성공단의 재가동을 위한 조건과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됩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서호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회담에 앞서 "남북 간의 신뢰회복과 큰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담과 함께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인들은 공단을 방문해 설비점검을 진행합니다.
박성철 신원 회장은 출경 직전 "북측도 제도권 속에서 정상화 방안이 나왔을 것이며,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보장해 주지 않겠냐"며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회담과 관련해 오늘 방북하는 인원은 모두 135명으로, 대표단 측 40명과 기업인 측 95명이 개성공단을 방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