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주방가전으로 똑소리 나는 보양식을!

오는 13일 초복을 앞두고 여름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올 여름 고물가 탓에 집에서 저렴하게 보양식을 챙기려는 사람이 많지만, 보양식은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이 많아 직접 만들기가 쉽지 않다. 최근 출시한 주방가전 중에서는 제품 하나로 갈고 끓이는 기능, 온도를 일정하게 조절하는 제품 등이 있어 눈길을 끈다.
조리도구가 필요 없는 끓이는 믹서기! 쿠진아트 쿡블랜더

집에서 보양식을 만들자 생각에 각종 고기와 야채를 준비했지만, 직접 집에서 만들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조리도구 없이 주방에서 한 번에 보양식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은 없을까? 갈고 끓일 수 있는 믹서기는 보양식을 제품 하나로 해결할 수 있고, 주방의 공간활용도를 높여준다.
미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쿠진아트(cuisinart)의 쿡블랜더(Cook blender)는 갈고 섞는 기능은 물론 끓이는 기능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끓이는 믹서기다. 쿡블랜더는 최단시간으로 빠르게 재료를 데우며 이중코팅 열판과 5단계로 조절 가능한 강력한 블랜딩으로 10~15분이면 따끈따끈한 영양죽과 스프 등의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또한, 히팅(heating)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일반 믹서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스스로 온도 조절하는 복합전기오븐! LG 스마트 디오스 광파오븐
손수 만드는 보양식은 음식을 만드는 전 과정을 일일이 지켜봐야 하므로 더 수고스럽다. 요리를 준비하는 중간 중간 노릇노릇 잘 익혀졌는지, 온도를 다르게 조절해야 해서 한시도 음식 앞에서 떠날 수 없다. 거실이나 밖에서 온도를 세팅하거나 남은 요리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오븐은 온종일 주방에 있을 필요 없이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LG전자의 스마트 디오스 광파오븐은 전자레인지, 오븐, 그릴, 찜, 식품건조, 발효, 슬로쿡, 콤비, 토스트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합친 복합전기오븐이다.
스마트 디오스 광파오븐은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으로 요리가 끝날 때까지 남은 시간과 온도 세팅 등의 진행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원격제어 기능으로 사용자가 집 밖에서도 온도와 시간을 자동 설정해 170여 가지의 요리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간편하게 스팀 청소를 설정할 수 있어 청소 진행 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세팅만 하면 보양식이 만들어지는 쿠커! 리큅 슬로우 쿠커
갈비탕과 같은 탕 요리는 오랜 시간 끓여야 제맛이 난다. 국물이 뽀얗게 우러난 탕요리 한 그릇이면 어느 보양식 부럽지 않은 일품요리가 된다. 오랜 시간 냄비나 솥에 넣는 대신 쿠커 하나면 음식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슬로우 쿠커를 이용하면 재료를 넣고 세팅만 하면 알아서 요리를 완성해준다.

리큅(Lequip) 슬로우 멀티쿠커는 재료를 넣은 뒤 세팅하는 것으로 알아서 요리해주는 쿠커다.
탕이나 찜, 수프, 한약을 달일 때도 사용할 수 있으며, 덮개에 고정장치가 달려있어 음식물이 넘치지 않고 식탁으로 이동할 때도 안전하다. 또한, 저녁에 미리 재료를 준비하고 잠자기 전 켜놓고 자면 아침에 완성된 요리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