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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왜응아`
‘야왜응아’로 이어지는 황당한 대화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왜응아’라는 알수없는 단어의 제목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 속 주인공은 친구의 부름에 “왜”라고 대답하지만 정작 부른 친구는 “응....?” 이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해할 수 없는 이들의 대화를 알고보니 메시지 전송 날짜가 2011년 12월 6일 보낸 문자에 주인공이 정확히 1년 후 답장을 보낸 것이다.
뒤늦게 날짜를 확인한 친구는 “아 작년 메시지였구나”라고 말해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자좀 보고 살지” “군대 갔다왔나” “깜박하고 저런 경우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