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 2분기 영업실적 '악화'

입력 2013-07-10 11:39   수정 2013-07-10 11:41

대형 건설사들의 2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악화된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FN가이드에 따르면, 현대건설삼성물산 등 국내 상위 7개 상장 건설사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5천54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부동산 경기도 여의치 않은데다 해외 수주 원가율마저 높아져 국내 건설사들의 2분기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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