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서 빌린 돈이 500억원을 넘는 대기업 40곳이 올해 구조조정 대상에 올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단은 대기업 1천802개사 가운데 584개사를 세부평가 대상으로 선정, 점검한 끝에 40개사를 C등급과 D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C등급은 채권단과 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워크아웃) 약정을 맺고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게 되며, D등급은 채권단의 지원이 중단돼 사실상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등급에 해당하는 회사는 총 27개사로 이 가운데 건설 14개사가 선정됐으며, D등급에 해당하는 회사는 건설사 6개사를 포함해 총 13개사가 선정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단은 대기업 1천802개사 가운데 584개사를 세부평가 대상으로 선정, 점검한 끝에 40개사를 C등급과 D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C등급은 채권단과 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워크아웃) 약정을 맺고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게 되며, D등급은 채권단의 지원이 중단돼 사실상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등급에 해당하는 회사는 총 27개사로 이 가운데 건설 14개사가 선정됐으며, D등급에 해당하는 회사는 건설사 6개사를 포함해 총 13개사가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