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5 공개녹화 / 심사위원 이승철 (M.net 제공 / 이승철 페이스북)
`슈퍼스타K5`가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처음으로 예선 공개 녹화를 실시한다.
10일 M.net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예선 공개 녹화를 진행하며, 심사는 가수 이승철이 직접 맡는다고 밝혔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는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홍대광과 유승우의 축하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녹화에선 슈퍼위크 진출을 위해 실력을 겨루는 서울 예선 참가자 중 똑같은 확률을 지닌 무작위 선발에서 선택된 10명 내외의 참가자가 슈퍼위크 티켓 경쟁을 펼치게 된다. 관람객들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치열한 경쟁, 음악의 간절함, 그리고 그에 따른 냉철한 평가 등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슈퍼스타K5`를 담당하고 있는 이선영PD는 "편집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은 예선 현장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진정성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라며 예선 공개 녹화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슈퍼스타K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 6월 22일 대전과 29,30일 서울에서 열린 2차 예선의 합격자 통보가 완료되었음을 알렸고 또한 제작진이 전 합격자에게 단 한명의 부재 없이 직접 합격 소식과 다음 예선 일정을 전달했다고 명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스케 흥해라! 최고의, 원조의 오디션이다!",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는 슈퍼스타K", "슈스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또 다시 예전처럼 부활하리라" 등의 폭발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M.net `슈퍼스타K5`는 다음달 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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