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SNS글에서 탈퇴암시 발언, "잃을 것도 없다. 첫 번째 예고"

입력 2013-07-11 09:43  


▲아름 SNS글

탈퇴를 결정한 티아라 멤버 아름이 SNS에 남긴 글이 화제다.
지난 6월 29일 아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정말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니까요. 죽는 것도 두렵지 않다니까. 첫 번째 예고"라는 글을 올렸다.
의미를 알 수 없는 다소 무거운 내용의 글이 속사정을 궁금하게 한다.
앞서 지난 10일 티아라 소속사 측은 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 아름 7명에서 평소의 음악적 성향이 힙합음악을 지향하던 멤버 아름이 솔로로 전향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티아라 멤버들도 아름의 의견을 존중했다고 전했다.
이에 아름은 10일 티아라 공식 팬카페에 자신이 집적 티아라에서 탈퇴함과 동시에 솔로로 전향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티아라는 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가며 티아라의 유닛 그룹인 티아라엔포는 은정, 효민, 지연 3명의 멤버에 다니가 합류해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 아름의 의미심장한 SNS글을 본 네티즌들은 "요새 워낙 연예인들에게 안좋은 일이 많아서...혹시라도 나쁜 생각은 하지말아요" "그래도 티아라에서 나온다니까 다행이다. 거기 있어봤자 도움될 게 없어" "뻔뻔한 티아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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