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IT업종 광고비 2천852억원‥증가율 1위

임동진 기자

입력 2013-07-11 14:14  

올 상반기 스마트폰과 이동통신이 포함된 정보통신 업종의 광고비 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고통계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가 국내 TV·라디오·신문·잡지를 통해 집행된 광고비를 집계한 결과를 보면 상반기 광고비 집행액은 총 2조8천1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9천17억원)보다 3.1% 줄었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증권·보험`이 2천887억원으로 1위를 지켰지만 지난해 상반기(3천323억원)보다 13.1% 감소했습니다.

반면 2위를 기록한 정보통신 업종은 2천85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2천296억원)보다 24.2%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계속되는 불황으로 금융을 비롯한 주요 업종에서는 광고비 지출을 줄인 반면, IT업종은 이동통신업체들의 치열한 광고전과 단말기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로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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