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만복이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생일 상을 받았다.
이만복은 1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어머니를 40년 만에 한국으로 모셨다.
이날 이만복 어머니는 "우리 만복이 생일이라서 지금 요리한다"며 "직접 밥 해준지 근 40년 됐다. 처음으로 요리 해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만복의 아이들은 "학교 끝나자마자 엄마한테 용돈 받아서 직접 케이크를 만들었다"고 정성 담은 선물을 공개했다. 이만복 어머니는 "이런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런 것은 생각을 못했다"며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만복 어머니는 직접 케이크를 들고 이만복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이에 깜짝 놀란 이만복은 어머니가 만든 음식을 보며 "누가 이것을 다 만들었냐"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만복은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부모님이 해주시는 손 맛을 잊을 수 없다"며 "아무리 맛있는 식당에 가도 그 맛은 안 난다. 손수 해주신 것인데 정말 맛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이만복은 1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어머니를 40년 만에 한국으로 모셨다.
이날 이만복 어머니는 "우리 만복이 생일이라서 지금 요리한다"며 "직접 밥 해준지 근 40년 됐다. 처음으로 요리 해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만복의 아이들은 "학교 끝나자마자 엄마한테 용돈 받아서 직접 케이크를 만들었다"고 정성 담은 선물을 공개했다. 이만복 어머니는 "이런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런 것은 생각을 못했다"며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만복 어머니는 직접 케이크를 들고 이만복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이에 깜짝 놀란 이만복은 어머니가 만든 음식을 보며 "누가 이것을 다 만들었냐"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만복은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부모님이 해주시는 손 맛을 잊을 수 없다"며 "아무리 맛있는 식당에 가도 그 맛은 안 난다. 손수 해주신 것인데 정말 맛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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