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집 가압류, 하우스 푸어" 고백

입력 2013-07-12 10:16   수정 2013-07-12 10:16

방송인 이혁재가 하우스 푸어 상태라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이혁재가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이혁재의 폭행사건에 이어 사업 실패로 인해 이혁재의 아내가 자신의 월급까지 압류되고 있으며 생활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찾은 이혁재의 집은 생활고와는 달리 좋아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집을 보면 생활고가 믿지기 않는다"며 조심스럽게 질문은 던졌다.

이에 이혁재는 "집도 가압류 상태다. 팔리지도 않고 팔 수도 없고 하우스 푸어(비싼 집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다. 집이 팔리지 않아서 그렇다"고 털어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혁재 하우스푸어?" "이혁재 하우스푸어라니 놀랍다 가족들 힘들겠네" "이혁재 하우스푸어 집 좋아보여서 놀랐는데 압류상태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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