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상반기 중소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에서 발생한 7만4천톤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대한 정부구매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에 총 23건이 인증을 받아 온실가스 79만6천톤이 감축실적으로 인증되었으며 이 중 7만 4천톤이 정부구매를 통해 매입돼 약 8억 4천 만원이 자발적 감축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로 지원됐습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많은 중소기업이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들은 감축실적에 대한 정부로부터의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에너지이용합리화를 통한 에너지비용 절감으로 기업 경쟁력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kver.kemc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