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이동통신요금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중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가 발표한 `커뮤니케이션 아웃룩 2013` 보고서에 따르면, 사용량에 따라 11개 구간으로 나눠 이동통신요금 순위를 매기는 `구간별 요금순위`에서 우리나라는 5~16위(시장환율 기준)를 차지했습니다.
34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조사는 순위가 앞설수록 요금이 저렴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간별로 보면 음성 50분·문자 100건 기준의 구간에서는 5위를 차지했고, 음성 188분·문자 140건 구간에서는 10위, 음성 569분·문자 225건 구간에선 14위를 차지했습니다.
OECD는 "한국 소비자의 월평균 무선데이터 사용량은 1.2GB로 다른 나라보다 매우 높다"며 "스마트폰의 빠른 확산과 모바일 인터넷의 높은 보급률이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OECD가 발표한 `커뮤니케이션 아웃룩 2013` 보고서에 따르면, 사용량에 따라 11개 구간으로 나눠 이동통신요금 순위를 매기는 `구간별 요금순위`에서 우리나라는 5~16위(시장환율 기준)를 차지했습니다.
34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조사는 순위가 앞설수록 요금이 저렴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간별로 보면 음성 50분·문자 100건 기준의 구간에서는 5위를 차지했고, 음성 188분·문자 140건 구간에서는 10위, 음성 569분·문자 225건 구간에선 14위를 차지했습니다.
OECD는 "한국 소비자의 월평균 무선데이터 사용량은 1.2GB로 다른 나라보다 매우 높다"며 "스마트폰의 빠른 확산과 모바일 인터넷의 높은 보급률이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