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여름철 비밀병기 ‘모자’

입력 2013-07-12 14:03   수정 2013-07-12 14:03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라면 단연 모자를 꼽을 수 있다. 강렬한 햇빛에 대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타일링의 중요 포인트로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 건강한 웃음을 주는 TV 속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그들의 모자 활용법을 참고한다면 보다 색다른 여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 챙 짧아 활동적인 ‘아미캡’ 모자

야외에서 펼쳐지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스타들은 주로 활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특히 무더운 여름, 흐르는 땀 때문에 헝클어질 헤어스타일을 가리기 위한 비책으로 모자를 쓰기도 한다.

군더더기 없는 기본적 디자인에 챙이 짧은 아미캡은 이름 그대로 군인들의 모자에서 차용한 것으로, 스타들이 쓴 캉골 아미캡은 그들에게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여했다. 이 같은 아미캡은 캐주얼 룩을 즐기는 이들에게 특히 잘 어울린다. 휴가철 캠핑이나 등산 등의 캠핑룩은 물론, 셔츠 차림의 포멀한 룩에 매치하면 믹스매치도 가능하다.

▲ 쿨가이의 선택 ‘라피아’ 소재 모자

흔히 왕골로 불리는 라피아 소재는 시원해 보이는 덕분에 더욱 환영 받는다. 식물성 소재를 서로 엮어 활용하기 시작한 라피아 소재는 가방, 신발에도 널리 쓰이지만 모자로 활용하면 캐주얼한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다.

일반적인 캡 모자와는 달리 짧은 챙과 둥그스름한 모자 윗부분이 특징인 패턴 콜레테는 통기성 좋은 라피아로 짜여 색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셔츠에 반바지, 로퍼 등을 매치한 후 모자로 포인트를 더하면 리조트룩 풍의 스타일링을 완성 할 수 있다.

라피아와 비슷한 우븐 조직으로 만들어진 스트로우 모자 패턴 보터는 클래식하면서도 위트 있는 분위기를 즐기는 이들에게 잘 어울린다. 비즈니스 캐주얼처럼 가벼운 포멀룩에 이 같은 모자를 착용하면 이태리 남성 못지않은 멋쟁이가 될 수 있다. (사진=SBS, KBS, MBC every1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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