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장인수)가 12일 맥주 제조 과정의 실수로 식품용 가성소다 희석액이 혼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OB골든라거’ 제품을 자진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6월 26일부터 7월 9일 사이에 생산된 ‘OB골든라거’ 약 5만5천 상자(500ml x 20병 기준) 분량입니다.
오비맥주는 광주공장 담당직원이 빈 발효탱크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밸브조작 실수로 극미량의 식품용 가성소다 희석액이 정상 발효 중인 탱크의 맥주에 혼입돼 출고된 사실을 파악해 즉각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하고 관련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장인수 오비맥주 대표이사는 “고객분들께 불편과 혼선을 끼쳐드려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며 “소비자 안전을 위해 물류시스템을 총동원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제품회수를 실시하고 재발방지 대책마련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6월 26일부터 7월 9일 사이에 생산된 ‘OB골든라거’ 약 5만5천 상자(500ml x 20병 기준) 분량입니다.
오비맥주는 광주공장 담당직원이 빈 발효탱크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밸브조작 실수로 극미량의 식품용 가성소다 희석액이 정상 발효 중인 탱크의 맥주에 혼입돼 출고된 사실을 파악해 즉각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하고 관련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장인수 오비맥주 대표이사는 “고객분들께 불편과 혼선을 끼쳐드려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며 “소비자 안전을 위해 물류시스템을 총동원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제품회수를 실시하고 재발방지 대책마련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