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결혼소감 "동반자가 있어 든든하다"

배우 윤지민이 권민과 결혼하는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윤지민은 어깨를 드러낸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지민은 "배우의 길이 외로운데 그럴 때 함께 하는 동반자가 있어서 든든하다. 지금처럼 앞에 서는 것도 정말 떨리는 데 같이 있으니 덜 떨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을 통해 만나게 된 두 사람은 2년여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됐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조재윤, 축가는 가수 알렉스와 일락이 맡았으며 부케는 개그우먼 김미려가 받는다.(더블엠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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