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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고준희병 고백 (사진= 한경bnt)
로이킴 고준희병 소식이 화제다.
가수 로이킴(20)은 7월13일 오후6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열었다.
로이킴 단돈 콘서트는 지난 해 여름 방영된 Mnet `슈퍼스타K4`에서 우승한 지 약 1년 만에 열린 공연이라는 점에서 많은 아티스트들과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이날 로이킴은 "요즘 고준희 병이 돌고 있다. 모든 여성이 단발 머리를 하면 고준희 처럼 보이는 병인데 나도 고준희병에 걸린 것 같다"며 "요즘 단발 머리 여성이 눈에 밟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로이킴은 건반을 치는 연주자에게 여성 게스트를 찾아오라고 부탁해 청중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7월6일 부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13일, 14일 양일간 열린 서울 콘서트에 이어 오는 19일 대전, 20일 경북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