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19금` 이행시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다섯 아이는 아빠를 주제로 백일장 대회를 열었다. 자신의 이름으로 이행시 짓기에 나선 윤후가 머뭇거리자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은 대신 "윤민수 삼촌은, 후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후는 생각이 난 듯 "윤민수 아빠는, 후를 낳았다"며 "씨를 줬다. 아기씨를 줬다"고 말해 아빠들을 당황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윤후 이행시, 19금인데 윤후가 말하니 아무렇지도 않다" "윤후 이행시, 어떻게 저런 생각을..." "윤후 이행시, 아빠가 전에 설명해 줬나 보다"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1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다섯 아이는 아빠를 주제로 백일장 대회를 열었다. 자신의 이름으로 이행시 짓기에 나선 윤후가 머뭇거리자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은 대신 "윤민수 삼촌은, 후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후는 생각이 난 듯 "윤민수 아빠는, 후를 낳았다"며 "씨를 줬다. 아기씨를 줬다"고 말해 아빠들을 당황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윤후 이행시, 19금인데 윤후가 말하니 아무렇지도 않다" "윤후 이행시, 어떻게 저런 생각을..." "윤후 이행시, 아빠가 전에 설명해 줬나 보다"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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