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데뷔 연기됐다.. '비가 온다' 선공개‥애꿎은 '장마영향 탓'

입력 2013-07-15 13:41  

양현석이 강승윤의 데뷔곡 발매 연기를 발표했다.


▲ 강승윤 데뷔연기

앙현석은 15일 YG 공식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강승윤의 `와일드 앤 영(WILD AND YOUNG)` 발표를 2주 뒤인 7월 말로 미룬다"고 밝혔다.

양현석은 "빅뱅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게 될 YG 신인 남성 그룹을 결정하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WIN)`의 첫 방송일이 예상치 못한 이슈들로 인해 오는 26일로 연기됨에 따라 강승윤의 솔로 앨범 계획도 수정하게 됐다"며 "이를 사전에 알리지 못한 점,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설명했다.

데뷔곡 발표가 2주 연기된 대신 수록곡 `비가 온다`는 오는 16일 선 공개된다.

강승윤의 데뷔 앨범 연기에 대해 양현석은 "날씨 문제가 가장 컸다. `와일드 앤 영`은 강한 록 장르의 곡으로 거칠게 내밭는 강승윤의 시원한 보컬과 무더운 여름이 잘 곡이다"며 "요즘 장마 기간이 지속되고 있는 관계로 앨범 수록곡 `비가 온다`를 먼저 선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강승윤은 7월 말 데뷔곡 `와일드 앤 영`을 발표하고 8월부터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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