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서울시와 함께 금융소외계층 지원 나선다

한창율 기자

입력 2013-07-15 13:57  


캠코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금융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서울시는 15일 서울시청에서 장영철 캠코 사장, 박원순 서울시장 및 임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민의 금융복지서비스지원 및 기부공매를 통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청 외에 종로, 금천, 도봉, 마포, 성동구청 등 5곳에 설치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및 바꿔드림론 신청과 상담이 가능해졌다.

또한, 캠코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서울시민 희망플러스 기부공매`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더불어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한 물품 구매 확대 등 사회공헌 분야에 대한 협력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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