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오상진 (사진=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방송캡쳐)
방송인 전현무가 최근 프리랜서가 된 오상진에게 조언을 했다.
14일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첫 회에서 오상진은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라며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전현무는 "일단 나에게 잘하면 된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프리랜서가 된 전현무의 재치가 돋보이는 대목.
앞서 오상진은 오프닝멘트에 "미스코리아가 사랑한 남자"라고 대본대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이걸 자기 입으로 말한다"며 "나도 미스코리아가 사랑한다"고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원한 아름다움, 57년의 역사를 이끌어온 역대 미스코리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추억과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미스코리아 토크쇼로 전현무, 오상진, 오현경이 MC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