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분양시장 14년새 가장 큰 '호황'‥공공물량 덕분

입력 2013-07-16 10:12   수정 2013-07-16 10:14

8월 분양 시장이 휴가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밖으로 공급량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8월에는 전국 2만4803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2000년대 들어 8월 물량 중 가장 많은 물량입니다.

이는 공공물량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전체 물량의 약 62%가 한국토지주택공사나 SH공사 등이 공급하는 공공 아파트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총 2만918가구가 예정된 가운데 약 64%인 1만3376가구가 공공물량으로 공급됩니다.

SH공사가 마곡지구에 2856가구, 신내3지구 615가구를 공급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도권에 성남여수지구, 수원세류지구, 시흥목감지구, 평택소사벌지구 등 총 9905가구를 공급합니다.

공공물량 외에 민간건설사에서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 단지들도 눈에 띄는데 경기 수원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1152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하고 인천 용현학익지구에는 SK건설이 397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8월 중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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