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연맹(KGF), 4대 투어일정 발표와 함께 본격 행보 나선다

입력 2013-07-16 11:34  



▲한국골프연맹 회원선발전

한국골프연맹(KGF 수석부회장 최영하)이 회원 선발전을 시작으로 2013~2014시즌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연맹은 16일 정규투어와 로컬투어, 행복투어,이벤트투어 등 4대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KGF에서 개최하는 투어의 정식 명칭은 `릴레이투어`다.

릴레이투어에는 1부 격인 정규투어(명칭 미정), 지역발전을 위한 `로컬투어(2부)`,주니어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성격의`행복투어(3부)` 그리고 사회공헌 활동을 목적으로 한 `이벤트투어`로 나뉜다.

정규투어는 오는11월 28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

올 시즌에는 1개 대회를 개최하고 내년 시즌에는 2개 대회를 확정, 2014년 시즌에는 10개 대회까지 투어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로컬투어는 24개 대회 중 10월 17일 1차 대회를 시작으로 2014년 7월 31일 12차 대회까지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으며 추후 일정을 잡아 24개까지 대회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각 대회별 상금은1억원으로 총상금 규모는 24억원이다.

시니어투어도 11월 14일 1차 대회를 시작으로2014년 8월 13일 3차 대회까지 치러진다.

각 대회별 상금은 1억원으로 12개 대회까지 늘릴 경우 총상금은 12억원 규모다.

행복투어 또한 11개 대회를 확정 발표했한 상태고 향후 24개 대회까지 늘릴 계획이다.

행복투어는 순수 아마추어 대회로 상위 입상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기업과 선수간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골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질적 지원을 한다.

KGF 최영하 수석 부회장은 "KGF는 나눔과 배려를 목적으로 탄생했다"며 "골프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골프대회와 아카데미 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골프 대중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단체와 상호 협력을 통해 스포츠 복지 분야에서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적 위상을 확고히 한 여자골프에 비해 침체된 남자골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KGF가 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KGF는 지난 5월 3일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정식 출범 한 뒤 발 빠른 행보로 전국33개 골프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KGF 소속 프로에게 그린피 면제 또는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대중골프장협회(회장 강배권)와 협의하여 그린피 면제 및 할인 혜택을 국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레슨을 생업으로 하는 회원에게는 골프장과 골프연습장 취업 알선은 물론 소비자에게 수준 높은 레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재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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