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미모 비결 (사진= 한경bnt)
배우 이미숙이 미모 비결을 `소식`과 `비크람 요가`라고 고백했다.
이미숙은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미모 비결에 대해 “운동과 소식은 20대부터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숙은 “음식에 대한 탐이 없어 많이 먹지 않는다. 소식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이것은 제 마음을 다스리는 거다”며 “사람은 절제가 필요하다. 피부관리나 운동은 부수적인 것이고 생각하고 절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미숙은 “예전에는 운동을 하는 것이 보람 있었는데 요즘은 너무 힘들어서 운동을 해도 힘만 들고 보람이 없다”며 “일할 때는 운동을 쉰다. 쉴 때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데, 지금은 드라마 막바지라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곧 비크람 요가 예찬론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미숙은 “몸매 라인이 예뻐지는 것은 비크람 요가다”라며 “뜨거운 곳에서 땀 흘리면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정말 좋다. 거기선 내가 손연재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미숙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순신(아이유 분)의 친모인 여배우 송미령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